낙수물의 위력_12-30-2018

“낙숫물의 위력”

올해 성경을 1회 이상 통독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말씀을 읽는 것은 개인적으로 은혜받는 일인데 왜 교회에서 축하까지 해야할 일인가? 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말씀의 기갈이 들린 이 세상에서 올곧은 진리의 길을 가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은 격려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올해 교회달력에 적혀 있는 성경 장수 대로 하루에 2-4장씩 말씀을 읽어서 1년 안에 신구약 성경 66권을 통독했습니다. 성경1독은 거창한 계획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리 큰 결단을 하지 않아도 가능한 일입니다. 2019년도 1월 1일부터 다시 성경통독 일정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올해 안 하신 분들은 새롭게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시작했다가 중도에 그만두신 분도 내년에는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바빠서 아예 시작조차 못 한 분들도 내년에는 통독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새벽기도회에 나오시면 절로 해결이 됩니다. 소리내어 읽어보니 매일 10분에서 20분만 읽으면 1년 통독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올해 통독에 성공한 분들은 연속 2년 통독 기록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2019년도를 맞이하면서 새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무엇으로 새로워지시겠습니까? 우리 몸의 세포는 계속 노화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은 계속 새로운 세포와 혈액이 생성되기 때문에 생명과 삶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새로운 영양소와 새로운 산소가 필요하듯이, 영혼도 영성을 유지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새로워지기 위해서 새로운 것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새롭게 깨닫는 것이 영혼을 새롭게 해줍니다. 성경을 읽고 성령께서 주시는 새로운 영감을 받을 때 우리의 생각과 정서와 의지와 삶 전체가 새로워진다고 믿습니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단단한 댓돌도 기와 지붕에서 조금씩 떨어지는 낙숫물을 오래동안 맞으면 구멍이 뚫리고 맙니다. 성경이 어렵고 부담스러운 책이긴 하나 매일매일 조금씩만 읽어도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섭렵할 수 있게 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의 열매로 풍성하시기 바랍니다.   고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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