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_4-29-2018

저희 교회는 다음 주일 부터 예배(축도)가 끝나면 원하시는 성도들에게 목회자가 개인별로 안수기도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집니다. 낮 예배가 끝난 후에 목회자의 안수 기도를 받기 원하는 분들은 예배당 앞쪽으로 나오셔서 앉아서 기도하고 계시면 고목사가 기도해 드립니다.

구체적으로 계속 중보기도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헌신카드에 기도제목을 적어 넣으셔서 고목사에게 주시면 안수기도를 해드리고 또 한 주간 동안 새벽기도 시간에 일일이 기도해 드립니다.

만약 교회나 선교나 사역에 대하여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헌신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헌신카드에 헌신 내용을 기입하셔서 고목사에게 주시면 안수기도해 드리고 또 한 주간 동안 새벽기도회 시간에 중보기도해 드립니다. 어떤 기도제목이나 헌신제목도 좋습니다. 내주시는 기도제목을 받으면 한 주간 동안 새벽기도 시간에 성심껏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제목 카드를 쓰지 않으시더라도 몸이 불편하셔서 하나님의 치유를 받기 원하는 소원함을 가지고 안수기도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병든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안수기도를 받을 때 주님께서 치유하실 줄 믿습니다(야고보서 5:14).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성령으로 충만하여지기 위해 안수기도를 받기 원하시는 분도 환영입니다. 오랫동안 씨름해오던 문제를 놓고 놓고 기도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환영합니다.

기도제목을 많이 나누고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도 넘쳐나는 우리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기도 응답이 풍성해져서 감사가 차고 넘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기도가 능력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위로입니다. 기도에 함께 하시어 날마다 기쁘게 사시기 바랍니다.       고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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