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행복으로 가는 길_11-04-2018

1970년대에 활약한 그룹 굼스베이 밴드가 부른 노래 ‘엘도라도’ (‘황금으로 된 것’이란 뜻)는 전설 속의 황금의 도시를 추구하는 것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황금에 굶주린 스페인 군인들이 멕시코와 신대륙에 쳐들어가 수많은 원주민을 죽이고 노예로 만들고 금을 빼앗은 역사적 사실을 풍자하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 중 일부를 번역해보았습니다.  … 엘도라도에 대한 황금의 꿈들은 모두 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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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나라_10-21-2018

“호텔에 방이 있어도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네에게 방을 주지 않을 때, 흑인이라는 이유로 식당에서 음식 주문을 받아주지 않을 때, 그저 피부가 까맣다는 이유만으로 자네를 모욕할 때 어떻게 할텐가?” 영화 “42”에서 브루클린 다저스의 단장 브랜치 리키가 재키 로빈슨(Jack Roosevelt Robinson)에게 던진 질문입니다. 백인 일색인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로 뛰면서 예상되는 인종차별을 당하게 되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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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빛같은 사랑_10-14-2018

“내 아버지 조셉 …” 으로 시작되는 기도문 같은 편지를 쓴 사람이 유진초이임을 기억하신다면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권사님께서 좋은 드라마라고 하셔서 “미스터 선샤인”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영어가 자주 나오고 영어 단어의 뜻을 풀어가면서 중요한 내용들이 전개됩니다. “미스터 선샤인”에서 가장 많이 나온 영어 단어 중 하나는 러브(love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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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신발_08-12-2018

’휴가 기간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가?’ 라고 어느 분이 물어보셨습니다. 그 분은 아마 멋진 경치나 맛있는 음식이나 만났던 사람이나 방문한 교회 중에서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었는가? 라는 의도에서 물어본 것 같습니다. 저는 주저하지 않고 ‘날씨’라고 답합니다. 올해가 세계적으로 이상 고온이 심하다는 말이 많은데, 참으로 날씨 때문에 도처에서 아우성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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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행복_6-10-2018

우리 뉴저지성은장로교회는 1983년 6월 12일 윤명호 목사님과 교우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고 1989년부터 김정문 목사님이 2대 담임목사로 섬기시다가 2017년 6월에 은퇴하셨습니다. 1985년에 러더포드 지역에 예배처소를 마련했다가 2004년부터 포트리에 소재한 현 예배당에 입주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추억과 깊은 감회가 있으신 성도님들도 계실 것입니다. 또 비교적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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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행복합니다_06-03-2018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길을 가다가 한 사람이 땅 바닥에서 지갑을 주웠습니다. “와! 지갑이다!” 환호하는 친구에게 동행하던 친구가 말합니다. “우리는 이제 횡재했네.” 그러자 지갑을 주운 친구가 말합니다. “아닐세, 우리가 아니라 내가 횡재했지. 내가 지갑을 발견했잖은가.”동행하던 친구는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누군가 뒤쫓아 오면서 큰 소리를 지릅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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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행_05-27-2018

우리는 늘 어디론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직장이나 학교로, 낮에는 거래처로, 저녁에는 귀가하기 위해, 주말에는 여가를 즐기기 위해, 신자들은 신앙공동체로 가기 위해 길을 갑니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길들은 출발점과 종착지가 분명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걷는 많은 길 중에는 한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길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두 번 다시는 되돌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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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극 “예수(Jesus)” _05-20-2018

어제 성우회 주관으로 우리 교회 성도 20명이 펜실베니아 랭카스터에 소재한 밀레니엄 극장에서 공연하는 성극 ‘Jesus’를 보고 왔습니다. 맛있는 간식과 점심 그리고 따뜻한 교제가 가득한 일일 여행이었습니다. 신약성경이 증거하는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과 가르침을 압축해서 잘 표현한 성극을 통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눈물을 흘리게 만든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예수께서 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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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이름_05-13-2018

어머니의 이름 갓난 아이에게 어머니의 존재는 절대적입니다. 산통을 겪으면서 나를 낳아주시고, 배고플 때 젖을 물려주시고, 젖었을 때 갈아 입혀 주시고, 외로워 울 때면 안아 주십니다. ‘어머니’란 단어는 보통 명사이지만, 나에게 어머니는 유일무이한 분이십니다. 어머니는 거대한 산과 같이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언제나 나를 위해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니,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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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것 부터_05-06-2018

우편봉투에 주소를 쓸 때 서구인과 한국인은 굉장히 큰 차이점을 보입니다. 미국인은 존칭(Mr(s). Dr. 등) 다음에 수신자 이름과 성을 필두로 번지, 거리, 시, 주, 나라 이름 순서로 씁니다. 그와 반대로 한국인은 우편 주소를 쓸 때 국가, 도, 시/군, 동/면, 거리, 번지 그리고 성과 이름 및 존칭(귀하, 좌하 등) 순으로 씁니다.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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