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교육

우리 미국장로교 교단에 속한 모든 목회자는 최소한 한 번 이상 크레도(CREDO)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크레도는 목회자가 영적, 신체적, 재정적, 사역적으로 건강하게 설 수 있도록 돕는 양육 프로그램입니다.

크레도는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소명을 재확인하는 거룩한 휴식의 시간입니다. 사역의 분주함 속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목회자 개인의 영성을 돌보고, 목회자의 정체성과 소명을 깊이 묵상함으로써 더 맑은 영혼으로 성도님들을 섬기기 위한 준비의 과정입니다. 목회자가 영적으로 충만할 때 우리 교회 공동체 역시 더욱 풍성한 생명의 꼴을 먹을 수 있기에, 개인적 휴식만이 아닌 교회를 위한 영적 투자입니다.

크레도 프로그램은 목회자의 전인적인 건강을 돌봄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역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그리하여, 영성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 정서적 안정, 그리고 사역의 실제적인 기술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합니다. 목회자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성도님들과 오래도록 동행하며 기쁨과 슬픔을 나누기 위한 필수적인 책임입니다. 담임목사가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교회 공동체가 이 회복의 여정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은 성경적인 사랑의 실천입니다.

목회자의 회복은 곧 교회의 건강함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시작입니다. 목회자가 크레도를 통해 얻은 새로운 통찰과 쉼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설교와 심방, 그리고 교회의 비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목회자가 행복하고 평안할 때 교회는 더욱 따뜻한 사랑의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귀한 여정을 잘 마치고 더욱 깊어진 영성과 사랑으로 충만한 사역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고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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