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만 말하고 들으라

카일 아이들먼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댈러스로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 시설 중 하나를 구경했는데, 발목에 줄을 묶고 까마득한 점프대에서 수십 미터 아래로 뛰어내렸다가 튀어 오르는 한 남자를 보다가 카일은 친구들 앞에서 강해 보이고 싶었던지 자신도 모르게 불쑥 “저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어. 하지만 여기에 40 달러나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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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힘

야곱은 아들들의 거짓말 때문에 20년이 넘도록 사랑하는 요셉이 죽은 줄로만 알고 비참하게 살았습니다. 수천년이 지난 현대에도 거짓과 속임수는 끊임없이 몰려듭니다. 어느날 걸려온 전화 혹은 메시지 때문에 평생 모은 재산을 빼앗기는 금융 사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일 교회로 걸려오는 전화의 많은 분량이 관공서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입니다. 제가 받는 이메일의 대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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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God

목양실 컴퓨터가 고장나서 유시영 집사님께 도움을 요청했더니 흔쾌히 도와주셨습니다. 주초에 고쳐 주셨는데, 이틀 뒤에 다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전원 스위치를 눌렀는데 ‘삐삐삐…’ 소리만 나고 화면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인공지능에게 문제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더니 제조사와 제품명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신호음 유형에 따라 문제가 되는 하드웨어를 지목하고 해결 방법도 알려주었습니다. 그 조언을 따라서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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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대비하기

Windows PC 사용자들은 정기적으로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지난 수요일 목양실 컴퓨터에 Windows 업데이트를 실행해 두고 퇴근했다가 목요일 새벽에 컴퓨터를 사용하려고 하니, 부팅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번 진단과 수리를 반복하다가 새벽기도회 시간이 가까워지자 다급한 마음에 재정부실 컴퓨터를 사용해 설교 메시지를 마무리하고, 기도회를 마친 후 제 힘으로 고쳐보려 여러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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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머리

예전에 타주에서 부목사로 있을 때 몸이 불편하여 내과에서 진료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진찰하시던 박사님이 제 건강 상태를 질문하시면서 과로하지 말 것, 스트레스 받지 말 것, 밤늦게 음식 먹지 말 것 등의 조언을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부목사로 일한다는 것을 아신 다음부터 열을 내시면서 한참 동안 훈계를 하셨습니다. 그 장로님은 남편께서 부목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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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창조

요즘 부쩍 지인들로부터 몸이 불편하다는 소식을 자주 듣습니다. 연배가 비슷한 친구들이 예전에 비해 건강 문제를 자주 언급합니다. 여기저기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마 연세가 더 많으신 어르신들은 이런 얘기를 들으면 대수롭지 않은 것에 너무 신경을 쓴다고 웃으실지도 모릅니다. 젊었을 때 어르신들로부터 자주 들었던 말들을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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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감사, 기도 부탁

미국에는 많은 교회가 있는데, 가톨릭과 정교회를 제외하고 개신교에만 약 30만 개가 있다고 합니다. 인디애나 주에 소재한 릴리 재단은 1999년부터 교회들의 목회자 안식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사업을 시작하여 수혜 대상을 점차 확대했습니다. 2026 년도에는 240여 교회를 선정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셔서 평생에 딱 한번 받을 수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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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하는 휴가

8 월의 마지막 주일, 휴가철 막바지가 지나고 있습니다. 이미 올해 휴가를 다녀오신 분도 많으시고, 무더위 지난 후 선선한 계절에 휴가를 가려고 계획하는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휴가는 노동과 일상을 벗어나서 쉬는 기간입니다. 더 건강한 삶, 더 행복한 삶을 위해 휴가는 필요합니다. 과로로 피로해진 몸은 휴식을 통해 회복되고 정상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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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입성 축제

지난 주 이귀순 권사님의 친정 어머니이신 임금순 권사님의 천국 환송 예배가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 예배에 여러 번 참여하신 권사님의 인자한 미소와 온화한 얼굴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권사님에게 장수의 복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제가 장지 예배에 축도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장례 예배에 참여하면서, 특히 집례자 목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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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에 하고 싶은 일

우리의 지상 생애는 요람에서 무덤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여정은 죽음을 넘어 영광의 하늘 나라로 이어집니다. 그 영원한 세계를 확신하고 소망하였기에 목숨을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은 이들이 있었습니다. 현대 교회 안에 그 소망이 약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영원한 나라에 함께 들어갈 성도들끼리 서로 나뉘어 싸우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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